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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대면행사로 마련되는 2022년 제야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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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코로나19로 멈췄던 제야행사가 3년만에 재개되면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평창군과 평창문화원은 31일 밤 11시부터 2022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기원하는 2022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대종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해맞이 타종행사를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타종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심현정 평창군의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신년메시지 낭독,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타종, 군민자율타종 순으로 진행된다.

용평리조트는 2022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1458 하이 용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31일 오후 2시30분부터 국내 최고 높이 스카이워크에서 ’Adieu2022 디제이 파티‘가 펼쳐질 예정이며 오후 9시부터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화려한 조명과 비트감이 넘치는 음악으로 6명의 유명 DJ와 함께하는 EDM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티가 끝난 후 야외무대로 이동, 신년 카운트다운과 150명의 용평스키학교 강사들이 참여한 횃불 스키, 불꽃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새해가 밝는 다음날 1월 1일에는 용평리조트 창립 50주년을 기념, 발왕산 일출 케이블카를 운영한다. 일출시간에 맞춰 오전 5시30분부터 운행할 예정이며 케이블카이용권, 떡국과 음료, 새해 기념품을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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